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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때 나타날 수 있는 현상
    일상생활 tip 2018. 9. 15. 14:30


    딸꾹질을 자주 한다


    횡격막이 외부 요인으로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수축하면 딸꾹질을 하게 됩니다.

    아기는 어른과 달리 복식호흡을 하며

    횡경막을 사용해 숨을 쉬다 보니 딸꾹질을 자주 합니다.

    특히 신생아들은 신경계와 근육 조직이 미숙하여

    딸꾹질을 자주 하며 토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찬 기운이 폐로 들어올 때 딸꾹질을 하기 쉬우니

    체온 보호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와 장 기능이 미숙하다


    아기가 젖을 먹은 후 게우거나 토할 수 있습니다.

    자꾸 토하는 것은 위 입구에 있는 괄약근이

    기능을 제대로 못해서 쉽게 역류하기 때문인데요.

    위 속에 젖이 머무는 시간은 모유가

    2~2.5시간, 분유가 3~3.5시간 정도입니다.

    장은 음식물 소화 흡수력이 약해서

    종종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녹황색 변을 보기도 한다


    출생 직후 아기는 검은색에 가까운

    끈적끈적한 태변을 봅니다.

    그리고 며칠 후 차츰 녹황색 변을 봅니다.

    모유를 먹으면서 변이 난황색이 되고 물렁물렁하고

    쌀알 같은 덩어리가 있으며 약간 시큼한 냄새가 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분유를 먹는 아이의 변은 황갈색을 띠고 굳기가 약간 더 단단합니다.

    아픈 데가 없어도 녹변을 눌 수 있습니다.

    만약 변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거나 물처럼 묽고,

    특히 점액 피가 섞여 있으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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