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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벌레를 예방하는 생활 속 팁일상생활 tip 2018. 9. 8. 14:00
물주머니 걸어두기
투명한 일회용 비닐장갑이나 비닐봉지에
물을 가득 담고 잘 묶은 다음 천장이나 벽에 걸어두면
모기나 파리와 같은 날아다니는 벌레가 도망 갈 수 있습니다.
비닐 안에 들어 있는 물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그 빛 때문에
벌레들이 들어올 수 없게 되는 반사작용 때문입니다.
물론 햇빛이 있어야 하므로 밤에는 사용할 수는 없지만,
낮 동안 창문이나 현관문 근처에 걸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귤이나 오렌지 껍질을 모아 불태우기
귤껍질이나 오렌지 껍질은 모기를 쫓는데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남은 껍질을 잘 말려두었다가 태우면 그 효과가 훨씬 커집니다.
만약 모기에 잘 물리는 사람이라면
빈 스프레이에 레몬즙을 담아 몸에 살짝 부려줘도 좋습니다.
대신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마른 쑥 태우기
말린 쑥 한 줌을 벌레가 자주 등장하는
창문이나 현관문 앞에서 태워주면 됩니다.
벌레 중에서도 특히 모기와 파리가 쑥 향을 싫어하는데요.
모기향이나 파리약보다 독하지 않아 사용하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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