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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의 종류와 용도일상생활 tip 2018. 8. 18. 18:00
꽃소금
천일염을 정제수나 바닷물에 녹여 불순물을 없애고
가열해 재결정화한 조금을 재제염이라고 합니다.
결정이 눈꽃 모양이라 꽃소금이라고도 부르며,
불순물을 걸러내어 위생적입니다.
재제염은 천일염보다 하얗고 입자가 작으며
염화나트륨 농도가 88%로 천일염보다 높습니다.
국, 반찬 등의 요리를 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며
조개 해감, 채소 데치기, 과일 세척 용도로도 적합합니다.
천일염
바닷물을 바람과 햇빛에 수분만
증발시킨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합니다.
가공 과정을 거치지 않아 칼슘, 마그네슘, 철 등
바닷물의 풍부한 미네랄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갓 생산한 천일염은 불순물이 많고 간수가 남아 쓴맛이 납니다.
특히 첨일염의 일종인 굵은 소금은 배추를 절이거나
젓갈, 장류를 만들 때 쓰이는데 수분이 천천히
빠져나가고 간이 고루 배도록 돕습니다.
정제염
바닷물을 여과와 침전, 이온교환막 통과 등의
과정을 거쳐 불순물과 중금속을 제거한 순수 소금을 말합니다.
염화나트륨 농도가 99% 이상으로 짠맛이 강하며
위생적이긴 하지만 다른 미네랄도 거의 제거된 상태입니다.
정제염은 희고 고운 입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값이 저렴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일반 가정보다는 식품 회사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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