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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눈 앞에 점이 보이는 이유일상이야기 2021. 11. 25. 15:53
안구 안쪽에 부착된 망막의 일부 혹은 전체가
안구벽으로 떨어지는 질환을 망막박리라고
하며 유리체가 단단히 부착된 망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것을 망막열공이라고 합니다.
망막열공은 망막박리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망막은 안구의 가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외부 물체의 이미지를 받는 시각 신경이
존재하고 이 시각 신경을 통해 이미지를 뇌로
전달하게 되는데요. 부드러운 반투명체로
외부 색소층과 9개의 망막으로 구성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이전보다 근시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고도 근시는 망막박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사용과 컴퓨터
모니터 등을 통해 작업을 하는 직업군이 늘어
나면서 자연스레 근시 환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망막박리의 초기에는 눈앞에 점이나 파리가
날아다니는 듯한 비문증 및 눈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병이 진행될수록
시야 장애가 발생하며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부까지 박리가 일어나면 시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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