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에 관한 여러가지 오해유용한 건강정보 2022. 4. 26. 16:03
명랑
웃음은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춥니다.
당연히 잘 웃는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보다
오래 삽니다. 그러나 밝고 쾌활한 사람보다 더 오래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신중하면서도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80세
이상 1500명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다 잘 될 거야’ 식의
낙천적인 사람들은 정기 검진을 잊어버리는 등
건강상 위험을 더 자주 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
연구에 따르면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20-30% 낮습니다. 동료들과 협업하고,
마음속으로 업무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은퇴 시기를 1년 늦추면
사망 위험이 1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삶의 의미를 찾는 봉사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가족력
유전적 요인은 분명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이 70세 이상 살면
자식이 그보다 오래 살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유전의 영향은 생활 습관과 환경에 비하면 새 발의
피입니다. 이미 50세가 됐다면 향후 기대 수명을
늘리는 주요인은 유전적 변수보다 건강한 체중 유지,
금연, 건강한 식단, 절주 등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너무 늦었다
담배를 끊거나 운동을 시작하는 데 ‘너무 늦은’ 시기는
없습니다. 45~54세 사이에 금연하면 계속 피우는
이들보다 수명이 6년 늘어났습다. 운동이나 자외선
차단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생 안 했다면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낫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중년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 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캐서린 존슨 박사는 “해로운 습관의 흔적을
완전히 지울 수 없더라도 변화를 시도하는 건
언제나 가치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용한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근 외에 눈 건강에 좋은 음식 (0) 2022.04.30 코로나 이후 기침이 계속 난다면? (0) 2022.04.28 오미크론 인후통 관리 방법 (0) 2022.04.23 렌즈 낄 때마다 눈이 충혈된다면? (0) 2022.04.19 브로콜리의 여러가지 효능 (0)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