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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큰 병에 걸렸다고 착각하는 게 병?일상생활 tip 2021. 12. 21. 14:13
근거 없이 자신이 큰 병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것을
건강염려증이라고 합니다. 기침이나 감기 같은 가벼운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암과 같은 병으로 확대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주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해도 의사를 믿지 못합니다.
심해지면 신체 망상까지 올 수 있으며 과반수가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건강염려증이 심해지면
조현병, 강박증, 망사장애, 우울증 등도 함께 동반할
가능성이 큽니다. 환자의 1/3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일반적으로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고,
초기에 치료 반응이 있는 경우나 건강한 몸
상태일 때 예우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염려증이
더욱 늘어났습니다. 기존에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던
환자는 물론, 정신건강에 문제가 없었던 사람들까지
건강염려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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