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구매시 고려할점

자외선 차단제 구매시 고려할점

 

 

실내와 그늘에서도 안심은 금물

 

자외선은 A, B, C로 나뉩니다.

자외선 C는 암을 유발할 위험이 높지만,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자외선 A와 B입니다.

자외선 A는 피부노화, 자외선 B는 일광 화상과 피부 노화를 일으킵니다.

특히 자외선 A는 햇빛이 많은 날뿐 아니라 흐린 날에도 존재하고

유리창으로 막을 수 없어 실내에서도 노출됩니다.

자외선은 수증기나 대기오염 입자에 쉽게 산란해서 그늘에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차단 지수 30이 적절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좋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 또한 커지기 쉽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사용할 때는 차단 지수가

30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봄부터 챙기기

 

겨울 동안 자외선에 적게 노출됐던 피부는

봄이 되면 자외선에 취약합니다.

자외선에 대한 피부 방어 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근깨나 기미 등이 악화하기 쉬운 시기가 봄입니다.

그러니 초봄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 발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