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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몰랐던 우리 속담 재밌는 우리말 속담편 입니다. 오늘의 속담을 소개할게요! 1. 서투른 무당이 장구만 나무란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 못하고 도구탓만 하건 조건만 탓하는 것을 비꼬는 말입니다. 비슷한 속담으로는 '선무당이 마당 기울다 한다' 가 있어요 2. 소같이 벌어서 쥐같이 먹어라 속담만 봐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겟죠? 소처럼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고, 쥐처럼 조금씩 먹으라는 뜻으로 열심히 일하여 돈은 많이 벌며 생활은 검소하게 하라는 뜻이래요 3. 못된 송아니 엉덩이에 뿔 난다 되지못한 것이 나쁜짓만 한다는 뜻으로, 비슷한 뜻의 속담으로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의 우리말, 같은 소리 다른 뜻을 가진 단어 "선풍" 입니다 1. 선풍 (扇風) - 선풍기 할때의 선풍 입니다. 부채 선, 바람 풍을 사용해서 부채 바람을 내는 기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선풍 (旋風) - 돌 선, 바람 풍을 사용해 회오리 바람, 돌발적인 바람 이라는 뜻으로 돌발적으로 일어나 세상을 뒤흔든 사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같은 음, 다른 뜻을 가진 선풍. 이제는 잘 구분할 수 있겠죠 ^^

몰랐던 우리 속담 2탄 말말말, 재미있는 우리말 속담 2탄 가볼까요? 1. 나무에서 고기를 찾는다 같은 뜻으로 '산에서 물고기 잡기'가 있어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 2. 가는 말에 채찍질 두가지 뜻이 있어요 1) 열심히 하는 중인데도 더 빨리 하라고 독촉한다는 뜻, 2) 형편이나 힘이 한창 좋을 떄라도 더욱 힘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비슷한 속담으로 '가는 말에도 채찍을 치랬다.' 가 있어요 3. 우물가서 숭늉찾기 성격이 급하거나 일을 하는데 있어 매우 조급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니다

가냘프다와 가녀리다의 차이 ● 가녀리다 (형용사) 1. 사람이나 물건의 신체 부위가 매우 가늘고 연약하다 2. 소리가 몹시 가늘도 힘이 없다 ● 가냘프다 (형용사) 1. 몸이나 팔 다리 따위가 매우 가늘고 연약하다 흔히들 쓰는 가녀리다와 가냘프다의 차이점 아시겠나요? 거의 동일한 뜻을 갖고 있는 단어이나 가녀리다는 사람이나 사물, 즉 물체에도 쓸 수 있으나 가냘프다는 오직 사람에게만 쓸 수 있어요 한 손 안에 꼭 들어오는 목이 가냘프다. 그녀의 몸은 민들레와 같이 너무 가냘파 보였다. 소녀의 가녀린 목소리. 가녀린 꽃 인형의 가녀린 팔목 인형의 가냘픈 허리는 잘못 된 표현이에요!

재미있는 우리말 장난에 대해 장난이란 "주로 어린아이들이 재미로 하는 짓. 또는 심심풀이 삼아 하는 짓" 라는 사전적 풀이가 있는데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장난들이 있어요 물장난 - 물을 가지고 하는 장난이라는 뜻도 있지만 큰 물이 져서 일어나는 재앙 을 뜻하기도 해요 불장난 - 불장난이란 몹시 위험한 행위를 비유적으로 이르거나 남녀 간의 부분별한 애정을 뜻하기도 하죠 붓장난 - 붓으로 그림 그리는 일을 낮잡게 이르는 말이기도 하며,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행위에 성의가 없을때 붓장난을 한다 라고 합니다 쥐장난 - 몹시 잘고 얄미운 짓거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익히 잘 알던 말부터 평소에 잘 쓰지 않던 표현까지 다양한 장난. 잘 찾아보면 우리말에도 재미난 표현들이 참 많답니다

몰랐던 우리 속담 알면 알수록 알쏭달쏭 하고도 재미있는 우리 말 속담편! 몰랐던 속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가는 방망이, 오는홍두깨 방망이로 때리면 상대방은 홍두깨로 때린다는 뜻. 자기가 한 일 보다 더욱 가혹한 대가를 받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그만 둔다고 말만 하고서 실행하지 못하고 자꾸 미룬다는 뜻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새도 가지에 앉을 때 좋은 가지와 나쁜 가지를 가려 앉듯이 친구를 사귈 때 사람을 가려 사귀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옷은 새옷이 좋고 님은 옛 사람이 좋다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정든 사람이 좋다는 뜻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점 알쏭달쏭 헷갈리는 우리말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점 알고 계신가요? 사전적 의미를 먼저 알아볼게요! 틀리다 : 셈이나 사실 따위가 그르게 되거나 어긋나다. 다르다 :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안니하다. 자, 이제 차이점이 눈에 들어오시나요? '틀리다'는 사실이 아닐 때 사용되고 '다르다'는 두 대상을 비교할때 사용합니다 예문을 볼까요? 틀리다 답이 틀리다 : 정답은 정해져 있는 사실 이니까 틀리다를 사용해요 계산이 틀리다 : 계산은 셈이니까 다르다가 아니라 틀리다가 맞겠죠 다르다 아들이 아버지와 얼굴이 다르다 : 아들과 아버지의 얼굴을 '비교' 하니 틀리다가 아니라 다르다를 사용해요 나는 너와 의견이 다르다 : 가장 많이들 틀리는 부분인데요. 일단 나와 너를 비교하는 것이..

오늘의 우리말! 어처구니와 어이를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황당한 상황을 겪었을 때 '어처구니 없다' 또는 '어이가 없다'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죠. 특히 '어이'없다의 경우에는 '어의'라고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어의'는 궁의를 의미하므로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렇듯 자주 사용하는 '어처구니 없다'의 유래를 알고 계신가요? 어처구니란 맷돌의 위와 아래를 연결시켜 주는 장치인데요. 이것이 없으면 맷돌이 맞물리지 않아서 제기능을 하지 못하므로 어처구니 없다 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맷돌의 손잡이 부분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이 역시 손잡이가 없으면 맷돌을 돌릴 수 없으므로 당황스럽겠죠? 뿐만아니라 과거 궁이나 성문 등의 기와 지붕 위에 장식된 동물 토우(흙인형)를 뜻하기도 합니다. 토우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