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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재밌는 우리말 2016. 11. 24. 12:30
가자니 태산이요, 돌아서자니 숭산이라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난처한 지경에 이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밥이 얼굴에 더덕더덕 붙었다
: 얼굴이 복이 있게 생겨서 잘살 수 있을 상임을 이르는 말입니다
앉아서 먹으면 태산도 못 당한다
: 일하지 아니하고 앉아서 까먹기만 하면
아무리 큰 재산이라도 당해 낼 수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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