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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은 며느리 가을볕은 딸래미?재밌는 우리말 2016. 12. 8. 12:00
막걸리 거르려다 지게미도 못 건진다
: 큰 이익을 보려다가 도리어 손해만 보았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너무 큰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 아무리 때가 늦어도 정성만 있으면 하려던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 시어머니는 며느리보다 제 딸을 더 아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봄볕이 더 따갑고 가을볕이 선선한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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