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우리말
몰랐던 우리속담 4탄
뷰티샵 미스제이
2017. 8. 29. 14:52
안녕하세요 몰랐던 우리속담 4탄 입니다!
오늘의 속담을 알아볼까요?
1. 똥먹던강아지는 안들키고
재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더 나쁜짓을 한 사람은 안들키고 덜 나쁜짓을 한 사람이
들켜 애꿎은 허물까지 쓰게 된다는 뜻이에요
같은 뜻의 속담으로
"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살 먹던 개는 안들킨다" 가 있어요
2.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실력이 없고 변변치 아니한 무리들이 아무리 떠들어 대더라도
실력이 있는 사람은 이와 맞붙어 함께 다투지 아니한다는 뜻 입니다!
3. 홍시 먹다가 이 빠진다
전혀 그렇게 될 리가 없는데 일이 안되거나 꼬이는 경우를
이르는 말 입니다, 마음을 놓으면 생각지 않았던 실수가 생길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는 뜻이래요
비슷한 속담으로 '두부 먹다 이 빠진다.' 가 있어요